2024 FLOW Ministry (Youth) 멕시코 단기선교
멕시코 단기선교
샌디에고 주사랑교회 청소년 단기선교팀과 함께했던 너무나 소중한 2박3일간의 시간이 눈깜짝할 사이에 지나가고 저희들은 오늘 아쉬운 작별의 인사를 나누어야 했습니다.
주사랑교회 유스팀은 첫날 오후에 어린이센터 사역을 시작으로 알레그리아 선교회의 첫번째 청소년예배를 섬겨주었고 둘째날 오전 싼뀐띤 명소탐방과 오후 학교앞전도와 어린이예배를 섬기고 저녁시간에는 예찬이 은찬이가 속한 CBTa 고등학교 농구팀 플레이오프 결승전을 함께 응원하며 알찬 선교일정을 보낼수있었습니다.
이번 청소년 단기선교팀 방문은 저희들에게 너무나 큰 의미가 있었는데 산타페마을의 아이들과 함께 사역할수있는 선교팀을 그려왔던 지혜 선교사는 경험 많은 청소년 리더와 잘 훈련된 청소년들의 참여를 통해 다음 사역들을 구체적으로 계획할수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낼수있습니다.
또 많은 사람들이 알레그리아 선교센터에서 북적이며 지내는 시간들을 시뮬레이션해왔던 저에게는 20명의 인원이 선교센터에서 함께 지내며 더 다양한 상황들을 생각해볼수있었고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앞으로의 만남들을 계획할수있어 너무나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번 주사랑교회 멕시코 단기선교기간 가운데에는 모두가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주신 달란트들을 사용해 바쁘게 움직였기에 큰 기쁨과 은혜가 있었고 청소년들과 많은 이야기들을 나눌수는 없었지만 저희들은 성령 하나님께서 함께한 모두에게 멕시코의 다음세대들을 향한 사랑의 마음을 허락해주셨음을 알수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이 머무는 멕시코 산타페 마을을 찾아 귀한 발걸음을 해주신 샌디에고 주사랑교회 단기선교팀에게 감사드리며 2024년 주사랑교회와 동역할수있도록 큰 은혜를 허락해주신 여호와이레의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가운데 이루어진 샌디에고 주사랑교회와 알레그리아 선교회의 만남의 축복을 통하여 멕시코의 다음세대들에게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생명의 복음이 지속적으로 전해질수있는 놀라운 은혜가 허락되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어린이 예배
이번주 알레그리아 어린이예배는 샌디에고 주사랑교회 단기선교팀의 방문으로 인해 화요일로 일정을 변경하였고 저희들은 주사랑교회 유스팀과 함께 산타페마을 초등학교가 끝나는 시간에 맞춰 학교앞 전도를 진행했습니다.
주사랑교회 14명의 선교팀원들과 알레그리아 선교회 6명의 선교사들까지 20명의 인원이 학교앞에서 전도지와 예배 초대장을 나누는 모습은 멕시코 어린이들과 학부모님들에게 너무나 특별한 모습으로 다가갔고 오늘 학교앞 전도로인해 어린이예배에는 평소보다 4배가 넘는 아이들이 찾아와 저희들을 깜짝 놀라게했습니다.
샌디에고 주사랑교회 유스팀은 지난 알레그리아 여름성경캠프에서 어린이사역 파트를 섬기며 멕시코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낸적이 있었는데 아이들은 함께했던 청소년들의 얼굴을 잊지않고 기쁘게 청소년들을 반겨주어 오늘 어린이예배는 모두에게 너무나 행복한 시간들을 선물해주었습니다.
특별히 오늘 어린이예배의 찬양은 지난 여름성경캠프에서 아이들과 함께 불렀던 찬양들로 선곡을 했고 주사랑교회 유스팀은 오랜만에 찬양과 율동을 인도하며 아이들에게 하나님을 예배하는 예배의 기쁨을 전해줄수있었습니다.
청소년들의 스킷드라마부터 멋진 댄스공연 그리고 함께한 공동체놀이까지 오늘 진행된 알레그리아 어린이예배는 함께한 산타페마을의 많은 아이들에게 큰 기쁨과 감동을 선물해주었습니다.
저희들은 샌디에고 주사랑교회 단기선교팀의 방문을 통해 아이들로 꽉 찬 예배당 안에서 진리와 생명의 복음을 전할수있었고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부흥은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나가는것임을 다시한번 깊이 깨달을수있어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기도와 사랑과 후원으로 진행되는 알레그리아 어린이예배를 통하여 함께하는 모든 어린이들이 진리의 말씀과 더욱 가까워지고 복음안에서 참된 기쁨과 평안을 누리는 주의 자녀들로 성장하길 기도합니다.
어린이예배를 통하여 산타페마을의 많은 아이들을 만난 주사랑교회 청소년들이 멕시코의 다음세대들을 위해 기도할수있는 알레그리아 선교회의 든든한 믿음의 동역자들로 세워지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