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라오스 선교 비젼트립 DAY 3
Written By YOHAN LEE
라오스에 대해 선교사님께서 말씀해주실떄 베트남이 형님국가여서 정치를 배우고 태국에게 경제를 배운다고 하셨는데 중요한것은 중국에게는 막대한 자본을 받아들이면서 그 댓가를 치루고 있다고 합니다. 백화점도 세워주고 길도 닦아주고 경기장도 세워준 댓가로 땅을 내주고 있다고 합니다. / 사진은 오늘 아침 숙소로비에 놓여진 신문입니다.
오늘도 말씀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특별히 오늘 말씀이 시편 67편의 말씀이어서 67편의 말씀을 읽으며 라오스를 축복하며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시편 67
1하나님은 우리를 긍휼히 여기사 복을 주시고 그 얼굴 빛으로 우리에게 비취사(셀라) 2주의 도를 땅 위에, 주의 구원을 만방 중에 알리소서 3하나님이여 민족들로 주를 찬송케 하시며 모든 민족으로 주를 찬송케 하소서 4열방은 기쁘고 즐겁게 노래할찌니 주는 민족들을 공평히 판단하시며 땅 위에 열방을 치리하실 것임이니이다(셀라) 5하나님이여 민족들로 주를 찬송케 하시며 모든 민족으로 주를 찬송케 하소서 6땅이 그 소산을 내었도다 하나님 곧 우리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을 주시리로다 7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을 주시리니 땅의 모든 끝이 하나님을 경외하리로다
오늘은 라오스 넝성헝교회를 방문하는 날입니다.
라오스에는 크게 4개의 종족이 있는데 그중 넝성헝교회는 몽족으로 구성된 교회입니다.
오늘 방문한 넝성헝교회는 원래 저녁에 많은 인원들이 함께 방문해서 율동을 배우고 말씀을 배우기로 했던 계획이었는데 마을 이장이 일방적으로 취소를 해서 오전에 저희만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공산국가라는 사실이 느껴지는 오늘이었습니다. 종교의 자유가 있기때문에 교회는 인정하지만 또한 언제든지 교회를 몰수해갈 수도 있고 모임을 언제든지 취소 할수도, 억압할 수도 있는 곳이 이곳 라오스이기도합니다.
공산국가이기에 5호담당제로 서로 감시하고 있기에 교회에 누가 찾아오고 너무 많은 이벤트가 있으면 교회에 부담이 되기때문에 강행하지 않고 조용히 저희만 찾아 갔다가 율동을 배우고 말씀을 배우는 팀은 저녁에 선생님 센터로 오기로 했습니다.
넝성헝교회 쩌지아 목사님과 챈장로님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담임목사님께서 복음을 전하기 어려운곳에서 복음을 전하고 있는 쩌지아목사님과 챈장로님을 격려하셨고 우리가 큰 도전을 받고 돌아간다고 말씀하신 후에 넝성헝교회와 쩌찌아 목사님과 챈장로님을 위해 기도해드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쩌찌아목사님을 감사를 전해주셨고 목사님은 복음을 전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복음을 듣지 못하는 이들이 너무 안타까울 뿐이라는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넝성헝교회 내부입니다. 이곳에서 100여명의 성도님들이 함께 주일예배를 드리고 계십니다.
넝성헝교회 내부모습
감사한 일은 넝성헝교회가 / 새로운 교회 건축을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 그곳으로 들어가 봅니다.
이곳이 새롭게 건축중인 넝성헝교회 외부모습입니다
넝성헝교회 새롭게 건축되는 현장에 서서 함께 하나님을 찬양하고 함께 감사기도를 드렸습니다. 지붕을 위한 나머지 헌금 만불을 위해서도 기도했습니다.
넝성헝교회 새성전
오토바이타고 2시간을 달려오신 현지분들 말씀사역 훈련중입니다.
오전에 말씀드린 넝성헝교회 청년선생님들이 감시(?)의눈을 피해 센터로 나와 오후에 함께 율동을 배우고 있습니다.
오늘저녁 저희들의 사역은 로컬교회 청년들의 사역을 응원하고 도와드리는 것입니다.
이제는 들어가서 함께 율동을 하며^^ 이렇게 사역의 셋째날을 마무리합니다.
오늘은 아침에 함께 찬양하고 말씀을 나누며 예배를 드렸습니다. 특별히 라오스 땅을 축복하며 예배를 드렸습니다.
잠시 시장에 들렸습니다.
이곳은 나캉교회입니다. 이 교회는 나오스족 사람들이 함께 모여 예배드리는 곳이고 정부에서도 보호를 해주는 교회입니다. 그래서 공산당 기와 십자가가 함께 보이네요 그러다보니 정부에서 명령으로 예배를 나라의 행사로 인해 금지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늘은 선교사님 센터에서 교단과 협력해서 사역하고 계시는 신학교에 방문을 했습니다.
그냥갈 수 없어서 롯데리~아! 를 사서 방문을 했구요
신학생분들 정말 좋아하셨습니다.
와~~~~~
신학생들을 위해 기도해드리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그리고 다시 센터로 돌아와서
어제 정부 문화부 소속 디자인 학생들이 와서 센터에서 수업을 하는 장면을 참관하고
주사랑성도님들이 헌금해주신 선교헌금도 잘 전달해드리고^^
마지막날 저녁! 선교센터 어린이 디모데사역 선교사님가정에게 저녁 대접을 해드렸습니다. 함께하면서 선생님들의 사역을 들을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주사랑 성도여러분! 이번 비젼트립을 통해 하나님의 선하심과 계획하심을 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기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로서 모든 선교일지를 마무리 하고 오늘 밤 비행기를 타고 미국으로 돌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보시면서 함께 기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