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라오스 선교 비젼트립 DAY1
Written By YOHAN LEE


사라자매님 공항까지 운전 감사합니다.

LAX TO ICN 바람때문에...14시간이 걸렸는데요... 이제 환승을 위해 5시간을 기다리기 위해 잠시 밖으로 나와 한국 바람을 쐬어 봅니다.


다시 라오스 비엔티엔 공항으로 출발합니다. 여기서는 5시간 30분 걸립니다.

라오스에 잘 도착했습니다!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불교문화권에 세워진 공간국가 답게 제일먼저 사원과 절들이 정말 많이 보였습니다.

전기에 문제가 생기면 어떻게 고칠까요...^^?

여기도 뚝뚝이가 있는데요 기사님께서 창의적으로 쉬고 계시네요...

선교사님께서 저희팀을 데리고 기도부탁을 하시면서 메콩강변을 운전해주셨습니다. / 지난번 폭으로 상류인 중국에서 댐을 열어두어 이곳 보이는 모든곳이 잠기게 되고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많았던 지역이라고 합니다. 또한 메콩강은 해안이 없는 내륙국가인 라오스에게는 메콩강 이름답게 어머니의 젖줄의 역할을 하는 강이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강은 티베트 고원에서부터 시작하여 인도차이나 반도까지 길게 뻗은 강이라고 합니다.
중국과 동남아를 합쳐 자그마치 여섯 나라에 걸쳐있는 거대한 강으로, 라오스, 태국, 중국, 캄보디아, 베트남, 미얀마 순으로 유역 면적을 나눠서 가지고 있습니다. 길이는 4,350km, 유역 면적은 80만여km²로 동남아시아 내륙에서 가장 큰 강이며, 세계에서 12번째로 길고, 10번째로 유수량이 많다고 하네요


이사람은 라오스 사람들에게 자랑스럽게 여겨진다는 라오스 마지막 왕 쑤린야웡싸 입니다. 1637년부터 1694년까지 무려 57년이나 재위하면서 태국에 맞서 라오스의 마지막 황금기를 이끌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불교와 공산권과 샤머니즘과 힌두교의 문화가 섞여있는 라오스에 대해서 선교사님께서 설명해주셔서 이곳 선교가 어떤 상황인지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강건너가 태국입니다.

이제는 세계 어디를 가도 만나는 K POP 아이돌... 그런데 사실 정확한 이름은 모르겠네요..^^ 이 그룹 이름 아시는 분...??

선교사님께서 도착하자마자 라오스를 위해 기도해 달라고 하시면서 젖줄인 메콩강 주변과 승리의문으로 인도해주셨습니다.
도시의 가장 높을곳에 올라가 마치 모리아산 꼭대기에 시온의 영광이 빛나며 예루살렘을 위해 기도하는 것처럼 라오스 도시를 바라보면서 기도요청을 하셔서 4방으로 둘러서서 하나님 이땅을 긍휼히 여기시고 이땅에 은혜를 주시고 복음을 주시고 복음을 듣는자들이 일어나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선교센터에 들렸더니 사모님선교사님과 현지선생님들께서 맛있는 비빔밥과 라오스 나물(?)을 준비해주셔서 맛있게 대접을 받았습니다.
내일 현지 선생님들과 계속해서 사역하게 됩니다.

이어지는 센터 소개와 (선교사님은 라오스문화부/정부와, 대학교와, 초등학교에서 미술수업을하는 디자인스쿨을 운영중) 사역소개를 받았습니다.


은혜의 슬라이드가 있었지만.. 보안때문에 소개못드리는 것이 아쉽습니다...

정말 다양하게 사역을 감당하고 계셨습니다.


공산권이셔서 선교에 대한 구체적인 어려움들이 있으셔서 이름과 얼굴을 가리고 소개해드립니다.
오늘은 라오스 나라에 대한 공부와 기도하는 시간 그리고 선교사님 사역과 센터 소개를 받고 현시 스테프들과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3시간을 와야하는 긴 여정이었지만
오늘 저녁 팀모임에서 하나님께서 선교사님의 사역을
들으면서 하나님의 광대하심과 놀라우심에 대해 나눌
수 있었습니다.
내일계속해서 이어지는 사역들가운데 하나님의 통치하심을 위해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라오스팀!